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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성공 아이템으로 ‘PC방 창업’ 인기


운영 부담 없는 피씨방 창업, 예비 창업자들 관심 급증

업계에서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젊은 예비 창업자들 못지 않게 활발히 창업 열풍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가게 운영이나 매장 관리에 익숙지 않은 정년 퇴직자들에게 음식점이나 기타 판매업 등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비교적 매장 관리 및 운영이 쉬운 편인 PC방 창업이 퇴직자들 사이에서 은퇴 후 성공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업계 선두 피씨방 창업 업체인 ‘라이온PC방’(대표 박대순)은 정년 퇴직 후 창업 아이템으로 피시방 창업을 선택한 가맹점주들이 보다 쉽게 매장을 운영하도록, PC 관리 등은 본사에서 원격제어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퇴직 후 창업 전선에 뛰어든 ‘초보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어 ‘라이온PC방’의 가맹점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다양한 본사 제어 시스템으로 창업자들은 오로지 접객 및 서비스 부문에만 주의를 기울일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매출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접객 및 서비스, 매장관리 등이 낯선 가맹점주들을 위해 ‘라이온PC방’은 슈퍼바이저를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온PC방’은 기존의 어둡고 칙칙한 피씨방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피시방을 일종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모든 성별, 연령층에 인기 있는 브랜드 ‘스테프 핫도그’를 PC방 내에 입점시켜, 남성들의 게임 공간만이 아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친구와의 만남 장소 등으로도 피씨방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분당 서현점, 부산역점, 마포 서교점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있는 가맹점들이 일 매출 1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성공률을 보이자,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늘고 있다. ‘라이온 PC방’ 측은 피씨방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라이온FG 본사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라이온 PC방’은 외환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라이온 PC방’ 창업자들이 무이자 1억원 대출을 가능하게 해 피시방 창업비용 문제로 고민 중인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온PC방’의 관계자는 “기존의 피씨방과는 다르게 연인들과 여성분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만큼,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피씨방 창업비용 및 ‘라이온PC방’ 가맹 문의, 사업설명회 참석 예약은 ‘라이온PC방’ 홈페이지(www.lionpc.co.kr)나 대표전화(1577-9133)을 통해서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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