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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프리스타일풋볼' 터키 수출 계약


엔피니티게임즈 통해 오는 23일 서비스 시작

[이부연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엔피니티게임즈(대표 김건중)와 '프리스타일 풋볼의 터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피니티 게임즈는 프리스타일 풋볼의 터키 지역 서비스를 총괄하게 되며, 오는 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 시범 테스트(OBT)를 실시하고 오는 23일 본격적으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엔피니티게임즈는 모회사인 제페토가 자체 개발한 총싸움게임(FPS) '포인트 블랭크'를 터키에서 흥행 시킨 유력 퍼블리싱 업체로 다년 간 축적된 현지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프리스타일 풋볼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건중 엔피니티게임즈 대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터키인들을 사로잡을 만한 온라인 축구 게임 타이틀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이미 해외 시장에서 게임성과 안정성을 인정 받은 프리스타일 풋볼이 터키에서 국민 축구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현재 터키를 대표하는 온라인 스포츠 게임이 부재한다는 점에서 이번 터키 진출은 의미가 크고 축구를 사랑하는 터키 사람들에게 프리스타일 풋볼은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축구 게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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