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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통 출범여부 7월에 결정… KMI 적격심사 통과


미래부 "본심사 통과하면 7월말에 주파수 경매 시행"

[허준기자]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의 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여부가 오는 7월중에 결정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KMI가 4이통 사업자 적격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적격심사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미래부는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본심사 일정에 착수한다.

적격심사는 주파수 할당공고사항 부합여부, 무선국 개설 및 사업허가 결격사유 해당여부를 확인하는 심사다. 이 심사를 통과하면 본심사가 진행되고 본심사를 통해 허가대상법인으로 선정되면 주파수 경매가 시행된다.

KMI는 지난 2일까지 진행된 2.5㎓ 이동통신용 주파수 대역 할당신청 공고에 단독으로 신청한 바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적격심사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KMI가 본심사를 통해 허가대상법인으로 선정되면 입찰설명회 등을 거쳐 7월말에 경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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