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블레이드' 300만 다운로드…국민 게임 됐다


최고 매출 1위 한달 이상 유지한 모바일 액션RPG

[이부연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양귀성)은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레이드'가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발표했다.

블레이드는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된지 7일 만인 지난 4월 29일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 마켓 구글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40일만인 지난달 31일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합계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번 기록은 국내 하드코어 모바일 액션 RPG 중 가장 빠르게 이룬 성과다. 블레이드는 언리얼엔진을 사용한 PC온라인급 그래픽, 자동사냥을 배제한 버추얼 패드 채용 등 모바일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액션스퀘어의 모바일 처녀작 블레이드가 이런 대기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블레이드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재미를 끊임없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드는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가 1년 6개월간의 담금질을 거쳐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진삼국무쌍', '라키온', '워로드' 등 콘솔과 PC온라인 RPG의 액션 노하우를 모바일에 그대로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블레이드' 300만 다운로드…국민 게임 됐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