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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中서 '케이팝 음악교실' 개최


농민공학교 어린이들에게 한류문화 체험 기회 제공

[이부연기자]CJ E&M(대표 강석희·김성수)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회장 이소림, 李小林)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중국 호북성의 농민공학교에서 '케이팝(K-POP) 음악교실'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인 케이팝 음악교실은 중국 내 문화소외계층의 어린이들에게 한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박3일간 문화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뜻을 같이 하는 한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것이 특징.

지난 해 이정현이 북경의 지천(智泉)학교에서 이 행사에 참여한 데 이어 올 해는 2PM의 닉쿤이 호북성 홍안헌에 위치한 농민공학교인 대조가(大赵家) 초등학교 및 점점(占店) 중학교 어린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CJ E&M은 행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CJ나눔재단, CJ CGV 등 계열사와 협업하고 3월에는 대조가(大赵家) 초등학교와 점점(占店) 중학교를 올 해 프로그램 진행학교로 선정했다.

CJ E&M CSV경영팀 남궁종 팀장은 22일 행사에 대해 "소외계층의 교육문화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문화콘텐츠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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