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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공짜폰은 없다" 허위과장 광고 방지 캠페인


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20일부터…서울 시작, 2주간 전국 6개 권역서

[허준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 방지를 위한 '시장정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CJ헬로비전, SK텔링크, 에넥스텔레콤 등 알뜰폰 3개사는 지난 1일부터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이용자 권익보호 및 건전 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허위과장 광고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허위과장 광고는 요금할인과 단말할인을 결합시켜 '실구매가' 등으로 광고하는 행위, 실제와 다르게 '공짜'로 광고하거나 객관적인 근거없이 '최저가'로 광고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허위과장 광고 방지 실효성 확보 및 유통점의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전국 6개 권역의 이동전화 판매 유통점을 방문해 허위과장 광고 가이드라인 안내 및 관련 리플렛을 배포한다.

오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21일 경기, 22일 강원, 27일 충청, 28일 전라, 29일 경상도에서 관련 캠페인이 진행된다. 또한 전국 대리점 및 판매점 등 유통점 3만여개에 허위과장 광고 방지 포스터도 배포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5월 캠페인 이후 9월 중 온오프라인 유통점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 실태점검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며 2차 캠페인은 10월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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