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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하스스톤' 한국 정식 서비스 시작


고정관념 깬 워크래프트 기반 전략 부분유료화 카드 게임

[이부연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 최초의 무료 게임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이 13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기반한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은 한국에서 지난해 10월 비공개 테스트, 지난 1월 오픈 베타 테스트로 이용자들에게 한정적으로 서비스돼 왔다. 앞으로 누구나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하스스톤과 관련된 긍정적인 피드백들을 접할 수 있었다"면서 "하스스톤에 보여준 많은 성원에 감사하며 이제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블리자드 최초의 무료 게임이자 카드 게임이기도 한 하스스톤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해 무한한 전술을 개발하고 완성할 수 있다. 하스스톤은 현재 PC에서 즐길 수 있으며, 태블릿 및 모바일 용도 개발 중이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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