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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화장품,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글로벌 공략 박차


글로벌 트래블 마켓 개척에 맞손

[정명화기자] 참존화장품이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마켓 개척을 위해 롯데면세점과 손을 잡는다.

참존그룹 김광석 회장과 롯데면세점 이원준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참존화장품 원주공장에서 해외 판로 확대와 지원 등 글로벌 트래블 마켓을 개척하기 위한 해외 동반 진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참존화장품은 1994년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품으로 채택되며 일찌감치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마켓 진출을 준비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인천공항에 위치한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SilverKris) 라운지에 프리미엄 스킨케어 서비스 매장인 참존 CST(Charmzone Skin Town)를 개설하고 중국 주요 4대 항공사에 국내 브랜드로는 최다 품목인 8개 제품을 기내 면세품으로 입점시키며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마켓 진출을 본격화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인도네시아와 괌, 싱가포르에 있는 해외 유통망을 통해 품질 경쟁력이 뛰어난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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