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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자체 개발작 '정령의날개' 출시


비행슈팅 RPG로 카드 수집, 육성의 재미 더해

[이부연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한 신감각 비행슈팅 역할수행게임(RPG) '정령의 날개'를 카카오 게임센터에 4일 출시했다.

정령의 날개는 비행 전투와 카드 수집, 육성의 재미를 조합한 비행슈팅 게임으로 정령 조합에 따라 비행 전투의 난이도와 공격 패턴이 완연히 달라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물, 불, 빛 세 가지 속성의 정령과 함께 비행 전투에 참여하며 전투 중 속성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해당 속성을 지닌 정령의 고유 스킬이 자동적으로 발현돼 상대방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조이시티 신규사업부 김선호 부장은 "정령의 날개는 날고, 쏘고, 피하는 비행슈팅의 기본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카드 수집과 육성, 조합의 재미를 더했다"면서 "화려한 비행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정령의 날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매일 1개, 캐릭터의 레벨업 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11개의 '정령석(게임캐시)'을 선물한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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