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측 "수영과1년째 열애중? 확인 중"

[장진리기자] 소녀시대 수영과의 열애설에 정경호 측이 입장을 밝혔다.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은 3일 한 매체의 보도로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다시 한 번 핑크빛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2월 처음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못박았고, 정경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친구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에도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지자 정경호-수영 양측 모두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에 펄쩍 뛰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강남의 한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는 등 다시 한 번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대해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확인 중이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한편 정경호-수영은 지인의 소개로 1년째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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