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일본키스코와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김관용기자] 틸론이 일본키스코와 틸론의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판매를 위한 TBA(TILON Business Alliance) 일본 총판 계약을 25일 체결했다.

일본키스코는 2001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기업이다. 틸론은 일본키스코의 일본 현지 영업망을 활용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본은 지난 대지진 이후 재난 대책 중 하나로 가상화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틸론은 12년 동안 쌓아온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키스코와 적극 협력한다는 전략이다.

틸론 측은 "틸론의 가상화 솔루션과 일본키스코의 IT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사업적 연계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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