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홍대서 바보 분장하고 벨트춤 춘 이유는?

[장진리기자] 노지훈이 홍대 한복판에서 바보 분장을 한 채 벨트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노지훈은 17일 서울 홍대 인근에서 깜짝 등장, 바보 분장을 한 채 벨트춤을 춰 시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1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 속에서 노지훈은 고급스러운 슈트를 입은 채 정반대로 바보 분장을 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데뷔곡 '벌 받나봐' 퍼포먼스를 소화해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노지훈의 이러한 깜짝 퍼포먼스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벌칙 수행의 일환. 지난 16일 '신동의 심심타파'의 금요일 코너 '서프라이즈'에 출연한 노지훈은 퀴즈대결에서 패했고, 이에 대한 벌칙으로 '홍대에서 벨트춤 추기' 미션을 수행했다.

한편 노지훈은 데뷔곡 '벌 받나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