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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노지훈 "내 자신의 틀 깼다…위대한 재탄생"


[장진리기자] '위대한 탄생' 출신 노지훈이 가수로 데뷔하는 각오를 밝혔다.

노지훈은 7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데뷔 쇼케이스 '더 넥스트 빅 띵(THE NEXT BIG THING)'을 열고 정식 데뷔를 선언했다.

노지훈은 "더욱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앞으로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당부했다.

MBC 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솔로가수로 데뷔하게 된 노지훈은 데뷔곡 '벌받나봐'로 남자 솔로 가수 기근에 시달리는 가요계 정복에 나섰다. 가요계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만든 데뷔곡 '벌받나봐'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하게 된 노지훈은 나쁜 남자로 변신, 여심을 매혹할 예정이다.

노지훈은 "평소에 나쁜 남자를 싫어했었다. 그래서 나쁜 남자라는 콘셉트를 받았을 때 거울 보고 연습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나쁜 남자로 빙의됐다. 저도 모르게 나쁜 남자의 비율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탄생' 때는 너무 절실했기 때문에 저를 틀에 가둬놨던 것 같다. '위대한 탄생'에서는 '무대 위에서 꾸준히 하던 것만 해야지'라는 생각은 있었는데 데뷔를 준비하면서 틀을 깰 수 있는 걸 배웠다"며 "'위대한 재탄생'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지훈은 '벌받나봐'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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