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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빨 빠진 호랑이 전락…'런닝맨'과 0.3%P 차


[김양수기자] KBS 2TV 주말 예능의 대표주자로 손꼽혔던 '해피선데이'가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했다.

'1박2일'과 '남자의 자격' 등 특색있는 코너로 주말 예능프로그램을 석권했던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특히 단 한번도 추월을 허락치 않았던 '해피선데이'는 동시간대 경쟁작 SBS '일요일이 좋다'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 격차는 0.3%포인트에 불과하다.

1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4.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로 지난주 성적에서 또한번 떨어졌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15.8%)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의 자격' 신화편 세번째 시리즈와 '1박2일' 전남 강진 춘호특집 두번째 시리즈가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13,8%를, MBC '우리들의 일밤-꿈엔들'과 '남심여심'은 각각 1.5%, 2.2%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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