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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윤아 "유리, 열정적이고 노력파라 연기 기대"


[김양수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유리와 동시간대 드라마로 맞붙는다. 유리는 현재 SB S '패션왕'에 출연 중이며, 윤아는 오는 26일 첫방송되는 KBS 2TV '사랑비'로 월화극 삼파전에 합류한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제작발표회에는 장근석 윤아 김시후 손은서 황보라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소녀시대 윤아는 70년대 수수하고 청초한 외모의 김윤희 역과 2012년 명랑발랄한 대학원생 정하 나 역을 맡았다.

윤아는 "유리언니와 동시간대에 경쟁하게 됐지만 솔직히 경쟁자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라며 "서로 만나면 드라마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그리고 솔직히 언니는 내가 처음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보다 연기를 잘 하는 것같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유리언니도 연기자의 길을 걸어볼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언니는 워낙 열정적이고 노력파라 잘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사랑비'는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순수했던 사랑과 2012년 디지털 세대의 트렌디한 사랑을 담아내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그린다. 오는 26일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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