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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휘트니 휴스턴 딸, 양오빠와 열애중? 할리우드 '발칵'


[장진리기자]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가 양오빠와 연애 중이라는 소문이 할리우드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은 15일(현지시간) "바비 크리스티나가 양오빠 닉 고든과 애틀란타 시내에서 거리낌 없이 키스와 포옹을 나누었다"고 보도했다. 닉 고든은 故(고) 휘트니 휴스턴이 10년 전 입양한 아들로, 애틀란타 자택에서 휘트니 휴스턴 가족들과 함께 살아왔다.

피플에 따르면 두 사람과 가까운 지인 역시 둘의 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정신적인 관심, 그 이상의 관계가 있다는 것을 항상 느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플은 "닉 고든이 정말로 휘트니 휴스턴에게 합법적으로 입양된 양자인지는 증명할 수 없다"며 "휘트니 휴스턴은 그의 앞으로 단 한 푼의 유산도 상속하지 않았다"고 섣부른 추측을 경계했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월 54회 그래미 시상식 전야제 참석을 위해 머물고 있던 베버리힐튼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전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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