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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 "휘트니 휴스턴, 영원히 기억될 것" 공식 발표


[김양수기자] 소니 뮤직 본사가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3일 소니뮤직 측은 "휘트니 휴스턴은 시대의 가수들에게 많은 영감이 되고 전세계 수백만의 팬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준 시대의 아이콘이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였다"라며 "그녀의 필적할 수 없는 아름답고 파워풀한 목소리는 음악 시장을 영원히 바꿔버렸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불후의 명곡들을 남겼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아리스타(Arista) 레코드 레이블과 함께 음악 일생을 살아온 그녀는 소니뮤직의 가장 중요한 식구이기도 했다"라며 "그녀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녀의 딸을 비롯한 그녀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을 표한다"라고 발표문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11일(현지시간) 54회 그래미 시상식 전야제 참석을 위해 머물고 있던 베버리힐튼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1980년대와 90년대 세계 팝음악의 정상에 서는 등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2007년 남편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 약물 중독 등을 겪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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