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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트니 휴스턴 유작, 8월17일 美서 첫 공개


[정명화기자]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유작이 오는 8월 북미에서 개봉한다.

미국 소니픽쳐스는 11일(현지시간) 휘트니 휴스턴 주연의 영화 '스파클(Sparkle)'을 오는 8월17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휘트니 휴스턴의 유작인 '스파클'은 1976년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영화 '보디가드'로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휴스턴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재기의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1950년대 할렘가를 배경으로 세 자매 가수의 이야기를 그린 '스파클'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세 자매의 어머니 역을 맡았으며 직접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이번 영화에는 휴스턴이 부른 가스펠 클래식곡을 비롯해 신곡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등이 삽입될 계획이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4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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