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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소프트웨어 저작권 비전 2020' 홍보대사 임명


"2020년에 불법복제율 20%대 진입을 위해 노력할 것"

[구윤희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소프트웨어 저작권 비전 2020'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을 20%대로 낮춘다는 내용의 '소프트웨어 코리아 2020' 비전 선포식을 4일 개최했다.

박명수는 "연예인으로서 처음 홍보대사를 맡은 것이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였는데 어느덧 5년이 흘러 감사패를 받아 영광"이라면서 "그 동안 많은 도움을 못드렸지만 앞으로는 관심을 갖고 2020년에 불법복제율 20%대 진입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탈날라'라는 노래도 예전같으면 베껴서 했을텐데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절차를 밟고 저작권료를 지급하고 만들고 있다"면서 의식이 차츰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현 SPC 회장직무대행은 "박명수씨가 불법복제 하지 말라고 호통을 치면서 홍보 활동을 했던 때가 기억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비전 공유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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