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86년生 범띠스타 4인 4색 스타일 따라잡기


2010년 가장 기대되는 범띠스타...이승기 김옥빈 윤시윤 유하나

2010년은 호랑이 해이다. 범띠생은 모험심이 강하고 일에 열정적이며 승부욕이 강하다고 한다. 연예계도 범띠 스타들이 적지않다. 특히 이승기, 김옥빈, 윤시윤, 유하나 등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86년생 범띠 스타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트렌드로 무장, 패션계도 주목하고 있다.

# 이승기,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로 '댄디 캐주얼' 완성

이승기는 KBS 예능 '1박2일'과 지난해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 SBS 예능 '강심장' 등을 통해 예능, 연기, 가수 등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최고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시크하고 트렌디한 이미지의 이승기는 캐주얼한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범생 스타일이다. 이승기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결코 답답해 보이는 범생이가 아닌 깔끔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댄디하고 모던한 세미 캐주얼 스타일로 젊은 남성들이 따라하기 쉽다.

올 겨울 그의 '완소 아이템'은 더블 트렌치 코트다. 목 폴라 니트에 데님진이나 베이지 바지를 매치하고 스니커즈 슈즈 등으로 완성한다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 윤시윤, '체크남방+빈티지 진' 누나들 로망 자극

윤시윤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터프한 듯 귀여운 캐릭터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스타로 꼽힌다. 곱상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는 능청스러운 연기 그리고 캐주얼한 패션 스타일은 누나들의 로망이 되고 있다.

윤시윤은 극중 캐릭터 때문인지 활동적인 캐주얼 스타일로 자주 보여지고 있다. 깔끔한 그래픽 티셔츠에 와인 또는 그린, 블루의 체크 패턴의 셔츠를 입고 뒤태에 포인트가 가미된 스트레이트진으로 마무리한다.

이렇게 하면 편안해 보이면서도 깔끔하고 스마트한 느낌을 살리면 그만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 김옥빈, 나이보다 성숙해보이는 엘레강스룩

김옥빈은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로 해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등 세계가 주목하는 여배우로 우뚝 섰다. 김옥빈은 비슷한 나이 또래의 범띠 스타들보다는 다소 엘레강스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다.

자신의 나이답지 않게 성숙된 연기로 호평받은 그녀의 스타일을 통해 본 트렌드는 스타일리시한 커리어 우먼룩. 무채색의 색감보다는 밝은 톤의 색상의 알파카 소재 코트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코트에 폭스털로 되어진 칼라로 엣지를 불어 넣어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한다.

이너웨어로는 블랙 톤의 원피스로 도시적이고 시크한 이미지를 더해주고 여기에 롱부츠 등으로 매치한다. 특히 로사제품의 주얼리 넥크리스로 포인트를 주어 화려함을 더한다면 김옥빈식 세련된 엘레강스룩 완성이다.

# 유하나, 큐트함 벗고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

지난해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유하나는 여성브랜드 '예쎄'와 편의점, 콘택트 렌즈, 항공사 모델로 발탁되면서 차세대 CF퀸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 주연의 '파라다이스 목장'에 캐스팅돼 2010년이 기대되는 최고의 유망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여운 이미지의 유하나는 최근 성숙한 여인으로 탈바꿈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스럽고 엣지있는 스타일에 포커스를 두고 니트 소재의 상의에 퍼 베스트를 착장, 믹스&매치하고 톤다운된 컬러감의 하의로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해보자. 여기에 러블리한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면 유하나처럼 러블리 큐트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86년生 범띠스타 4인 4색 스타일 따라잡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