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IeSF "올해 안에 정식종목 5~6개 발표할 것"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2009 IeSF 챌린지'를 치른 국제e스포츠연맹(IeSF)이 5개 가량의 정식종목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내년 정식 대회에 앞서 챌린지 형식으로 열린 '2009 IeSF 챌린지'는 워크래프트3, 피파온라인2 등 두 종목만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국제 규모 대회치고는 다소 '소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두고 국제e스포츠연맹의 위상에 걸맞지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연맹 측은 "20여개 연맹국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하자는 취지에서 두 종목을 추리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연맹 내에서 협의 중인 정식종목 5~6개 가량을 올해 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식종목에는 국제경기에 주로 이용되는 대중적인 게임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블리자드 측과 '워크래프트3'의 정식종목 확정에 대해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챌린지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 중인 '제1회' 대회는 내년 3월 개최될 연맹국 회의에서 구체적인 시기와 세부내용 등이 확정될 계획이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IeSF "올해 안에 정식종목 5~6개 발표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