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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신부' 박지윤-장영란-한유라 3色 웨딩스타일 엿보기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식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일거수일투족이 대중들의 관심사가 되는 스타들의 경우 웨딩드레스 등 웨딩 스타일 또한 큰 화제가 된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최근 웨딩 주얼리의 트렌드는 귀고리와 티아라만을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귀고리나 티아라만을 착용해 신부의 얼굴 부분에 화사함을 더해주고 여성스러운 어깨 라인을 드러내 섬세함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 방송인 장영란, 방송작가 한유라 등 최근 결혼식을 치른 3인의 스타 신부들이 선보인 3색 웨딩 스타일로 올 가을 웨딩 트렌드를 살펴본다.

▶ 박지윤...'단아, 고풍미' 엘레강스하게

지난 11일 KBS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한 박지윤은 심플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와 면사포로 순백의 신부를 연출했다. 화려한 디테일이 자제된 이 드레스는 상체 부분에만 비즈 장식이 돼 있어 단아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부각시켰다.

박지윤처럼 고풍스럽고 단아한 웨딩 스타일을 연출하려면 진주 원석의 볼륨감을 살린 심플한 형태의 진주 귀고리와 보일 듯 말 듯한 작은 티아라를 착용해 우아한 포인트를 주면 된다.

▶ 정형돈의 신부 한유라...'큐티, 러블리' 여성스럽게

지난 13일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식을 올린 방송작가 한유라는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엠파이어 라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상단과 하단에 반짝이는 골드 라인이 장식된 드레스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한유라 같은 웨딩 스타일을 연출하려면 옆으로 넓게 펼쳐진 낮은 높이의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착용해 귀여운 느낌을 주고, 흐르는 선이 돋보이는 리본 모양의 귀고리를 매치시켜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면 된다.

▶ 장영란...높은 다이아몬드 티아라와 드롭 귀고리로 화려하게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린 장영란은 화려함이 돋보이는 풍성한 웨딩드레스로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유난히 화려했던 그녀의 드레스는 치마 부분에 꽃처럼 화려한 러플이 겹겹이 펼쳐져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영란과 같이 화려한 웨딩 스타일을 연출하려면 꽃봉오리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사랑스러운 티아라와 달랑거리는 드롭 형태의 크리스탈 귀고리를 매치, 화려함을 돋보이게 연출하면 된다.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라엘, 황마담 웨딩컨설팅]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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