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혼', 흥미만점 스토리+ 배우 열연에 '기세등등'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의 상승세가 무섭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혼'은 전국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첫방송이 기록한 11.5%에서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 그동안 부진을 겪었던 전작 '트리플'에 비해 무려 2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혼'은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태양을 삼켜라'도 바짝 추격중이다. '태양을 삼켜라'는 16.9%를 기록, 시청률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KBS '파트너'는 9.0%를 기록했다.

'혼'은 감각적인 영상과 흥미로운 소재와 짜임새 있는 구성, 주인공들의 열연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2회에서는 주인공 하나(임주은 분)의 쌍둥이 동생인 두나(지연 분)가 납치를 당해 죽음을 당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하나는 어린 시절 유치원에서 당한 화재 사건을 떠올리면서 죽은 친구들의 망령에 고통스러워했다.

또 류(이서진 분)가 긴 머리 여성들만 납치해 잔혹한 방법으로 죽이는 살인마를 잡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혼', 흥미만점 스토리+ 배우 열연에 '기세등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