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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캉스족을 위한 머스트 해브 패션 아이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에서도 근사한 스타일을 뽐내기 위한 여성들의 노력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해외 리조트로의 럭셔리 바캉스를 준비중이라면 여행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 로맨틱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이 필수다.

뜨거운 태양의 선물 선드레스는 이국적인 휴양지 카페 테라스에서의 멋진 저녁식사에 안성맞춤이다.

화려한 프린트와 긴 기장이 부담스러웠던 당신도 이날 만큼은 멋진 지중해의 여신으로 변신이 필요하다. 자연스럽게 업스타일한 헤어와 우드 스타일의 볼드한 뱅글, 굽이 낮은 샌들로 마무리하면 된다.

수영복과 선글라스는 휴양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특히 수영복은 여러 벌을 챙겨가도 후회없다. 평소 시도하고 싶었으나 망설였던 대범한 디자인의 수영복으로 과감히 일탈을 시도해 보자.

선글라스는 휴양지의 강한 태양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빅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베이직한 블랙, 브라운 외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컬러풀한 선글라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알록달록 귀엽고 상큼한 젤리 소재 슈즈는 물에 강해 비치 샌들로 안성맞춤이다. 젤리 슈즈는 바닥이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소재라 착화감이 좋으며 물속에서도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고 물기가 빨리 마르는 장점이 있어 물놀이가 동반되는 휴양지라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또 간혹 해외의 호텔이나 리조트에는 욕실 슬리퍼가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납작한 플립플랍도 챙겨야 한다. 긴 비행시간 기내에서도 유용하게 신을 수도 있다.

휴양지에서 만큼은 빅백의 스타일리시함에서 벗어나 쁘띠 사이즈의 미니백을 선택하자. 관광할 때나 야시장 쇼핑할 때, 혹은 저녁식사 외출 시 간편히 드레스업 시켜줄 아이템으로 지갑, 여권 등 중요한 소지품을 넣어 외출하기에 미니백만한 아이템이 없다.

마지막으로 빵빵한 에어컨에서 날 보호해줄 후드 카디건은 전천후 아이템이므로 꼭 챙길 것. 요기에 잠깐 잠깐 틈나는 시간에 읽으면 좋은 가벼운 소설책 한 권, 평소 좋아하는 노래가 가득 담긴 MP3가 더해진다면 이번 여행은 그야말로 퍼펙트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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