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산 사직구장이 만원사례를 내걸었다. 지난달 4일 개막전 이래 올 시즌 들어 두번째 만원관중이다.
이날 롯데-SK간 맞대결이 열린 사직구장에는 경기 전부터 매표소 앞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곳곳에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어린이 등 가족을 동반한 팬들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경기 입장권은 오전 11시부터 불이나케 팔려나가기 시작하더니, 결국 1시간 30여분 만인 낮 12시 30분께 동이 났다.
총 2만8천500석의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일찌감치 구장에 입장한 관중들로 사직구장 관중석은 갖가지 색깔로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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