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는 지난 4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가좌리의 농촌가정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엔 하이닉스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판 나르기와 볍씨 파종 등을 도우며 땀을 흘렸다.
하이닉스는 지난달 30일 또 다른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도리리 주민 40여명을 회사로 초청해 전시관 참관, 단지투어 등 프로그램과 함께 교류를 나눴다.
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이천·청주 사업장 인근 등의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가좌리와 도리리를 포함해 청주 평동 전통떡마을 등 5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향후 자매결연 마을을 100개 이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하이닉스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경영지원실 총무담당 유영호 상무는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농촌과 회사가 함께 발전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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