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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비자 무시한 연예인 인터넷쇼핑몰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 인터넷 쇼핑몰 인기 상위 5대사이트인 뽀람 에바홀딩스 미싱도로시 따따따 리안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모든 사이트에서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이들 업체는 유명연예인인 백보람 김준희 이혜영 김주현씨와 안정환 선수의 부인인 이혜원씨가 운영하는 업체들입니다.

이들 업체들은 인터넷 쇼핑몰상에 표시해야 하는 사항을 위반하거나 구매안전서비스 가입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구입한 물건을 반품시에 제약을 뒀다 공정위로부터 지적을 받았습니다.

5개사 모두 법규정과 달리 단순 변심이나 판단착오로 구매한 경우에도 반품할 수 없도록 했다 시정명령을 받은 것입다. 일부는 소비자가 반품시 현금이 아닌 적립금으로 지적하거나 교환만 가능하다고까지 했습니다.

<이용수 공정위 소비자정책국 전자거래팀장>

"최근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사이버쇼핑몰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 네티즌을 중심으로 이들 사이버몰을 방문하는 숫자도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소비자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어 이번 조사를 하게 됐습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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