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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UTD, K3 리그 초대 챔피언 올라


우제원 2골,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화성 신우전자 2-0으로 꺾어

서울 유나이티드가 K3 리그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서울 유나이티드는 25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7 K3 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화성 신우전자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우제원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서울 유나이티드는 1,2차전 2연승으로 초대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 유나이티드는 후반 8분 우제원이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첫 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26분 이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다시 우제원이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화성은 후반 29분과 41분, 두 차례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 속에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했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서울의 간판 스트라이커 제용삼은 K3 리그 MVP와 득점왕에 올랐고 수비상은 강주완(천안 FC), 감독상은 임근재 감독(서울 유나이티드)이 수상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용인 시민축구단에 돌아갔다.

조이뉴스24 윤태석기자 sportic@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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