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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화동', 시사회에 이명박 등 대선 주자 초청


코믹 에로 영화 '색화동'(공자관 감독, 청년필름 제작)이 언론 시사회에 2007년 주요 대선주자들을 초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있을 특별 언론 시사회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초청됐다.

이번 초청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화 산업 정책 수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됐다.

대선을 향해 바쁜 행보를 밟고 있는 대선 후보들에게 이번 초청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특히 이런 도발적인 초청에 몇 명의 대선 주자들이 호응을 해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초보 영화 감독의 에로 영화 찍기 해프닝을 담고 있는 '색화동'은 오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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