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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미남수다', 하하 몰래 나왔다"


KBS '미녀들의 수다' 팀에서 추석특집으로 마련한 '미남들의 수다'에 나선 여성출연자들이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글로벌 미남들의 모습이 한사람씩 화려하게 공개되자 현영을 비롯한 여자 패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각국 미남들의 소개가 끝나자 신지 신봉선 안혜경 미나 등 출연자들은 "다른 날은 몰라도 오늘만은 절대 바쁘지 않다" "다른 스케줄은 대충 접고 나왔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성 출연자들은 글로벌 미남들과의 커플댄스 시간을 가진 후 한술 더 떠 "우리는 출연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가 하면 "녹화 끝나고 꼭 회식 해야겠다"고 입을 모으기도.

특히 하하의 연인 안혜경은 하하 몰래 나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안혜경은 "하하에게 비밀로 하고 나왔다"며 "'그 분'이 이 방송을 제발 안봤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혜경은 "오늘 여기에 녹화하러 온 사실을 하하가 전혀 알지 못한다. 미남들이면 충분하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3개국의 16명의 글로벌 미남들이 출연한 KBS '미남들의 수다'는 24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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