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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팬이 준 소주 3박스 중 2박스 꿀꺽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팬들로부터 소주 3박스를 선물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이영자와 박수홍이 진행하는 MBC '지피지기'의 녹화에 출연한 안혜경은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할 당시 팬들에게 제주도산 감귤, 호남지방의 쌀 등 지방특산물을 선물로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팬들과의 교류를 위해 자신의 카페에 자주 글을 남겨왔던 안혜경은 "언젠가 '요즘은 왠지 술을 마시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내 글을 확인한 한 팬이 사무실로 소주 3박스를 보내왔다"고 밝혀 전 출연진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더욱이 "그 소주를 다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안혜경은 "한 박스는 사무실에 두고, 나머지 두 박스는 집으로 가져가 혼자 다 해결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안혜경은 남자친구인 하하와 지상렬 등으로 구성된 '개돼지파'의 일원으로서 그들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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