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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대상 한번 타야죠"


99년에 데뷔한 후 8년을 롱런한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대상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어느덧 데뷔 8년이다. 데뷔 10년이 되기 전에 대상을 한번 타고 싶다"고 솔직한 바람을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로 서로 음색이 다르기 때문에 상반된 것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기존 자신들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애절한 애드리브가 줄어든 대신 사람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배려한 곡 스타일이 많아진 것 또한 롱런의 비결로 꼽았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번에 발표한 정규 7집 '노 리미테이션'과 타이틀 곡 '마이 엔젤(My Angel)'에 대해 "그 간 해보지 않은 팝스러운 발라드 스타일이다. 요즘 지나치게 질질 짜는(?) 스타일의 발라드가 많은데 그런 곡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함께 음악을 해보고 싶은 팀으로 클래지콰이를 꼽았다. 이들은 클래지콰이에 대해 "워낙 좋아하는 팀이다. 함께 한다면 독특한 음악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오랜 만에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뭉친 만큼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뒤 연말에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녹여낼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연기자로서도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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