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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시' 메이비, 드디어 아이비 만난다


아이비를 소재로 '자학시'를 써 화제가 됐던 가수 겸 DJ 메이비가 드디어 아이비를 만난다.

메이비는 지난 3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KBS Cool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89.1Mhz)에서 '나는 메이비고 너는 아이비다'는 일명 '자학시'를 발표해 애교섞인 질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메이비는 또 얼마 전에 이효리 팬미팅에 초대됐는데, 친구인 이효리마저 메이비를 아이비라고 소개했다는 소식에 '메이비 굴욕'으로 또 한번 인터넷을 달궜다.

메이비는 "그래도 아이비씨 덕분에 실시간 검색순위 1위도 해봤다"면서 아이비를 스튜디오에 모시고 싶다고 여러번 언급하고, 아이비 역시 메이비의 자작시를 접한후 '메이비 언니의 방송에 나가고 싶다'고 밝혀 둘의 만남이 성사됐다.

아이비는 오는 25일에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메이비를 위로(?)할 예정이다.

다음은 화제가 됐던 메이비의 자학시 전문

"나는 청순하고 너는 섹시하다/ 나는 70년대생이고 너는 80년대생이다/ 나는 춤못춰서 댄스곡 바로 접었고, 그래, 너는 춤 잘추고 발라드까지 잘부르더라/ 나는 메이비고 너는 아이비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보고도 아이비라고 하고, 너보고도 아이비라고 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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