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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김태희는 천상 배우!"


 

영화 '중천'의 김태희 테마송 '기억이 마르면'을 불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메이비가 배우 김태희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메이비는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김태희씨와 미용실이 같아 몇 번 뵐 기회가 있었는데 워낙 예쁜 데다가 영화 '중천'을 보면 아기 같은 모습에 성숙한 모습이 함께 있어 천상 배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번 보면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매력이 있으신 분"이라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배우로서의 모습이 멋지다"고 덧붙였다.

'기억이 마르면'의 뮤직비디오에서 메이비는 김태희의 모습과 겹쳐져 등장한다. 이에 대해 "보시는 분들이 비교하시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다. 난 배우 하면 안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화의 테마송 '기억이 마르면'은 김건우 작곡가가 곡을 쓰고 가수 겸 작사가인 메이비가 가사를 쓴 곡으로 64인조 오케스트라와 메이비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메이비표' 발라드.

동양적인 색채의 영화에 맞게 5음계를 사용하고, 감정 전달을 위해 창법도 변화를 주었다. 메이비는 "고전적인 느낌과 동양적인 색채가 짙어 사랑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메이비는 "영화 관계자께서 '미열'을 들으시고 저를 섭외했다고 들었다"며 "영화에 잘 묻어야겠다는 생각이다. 김건우 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여줘 나 역시 너무 좋아하는 곡이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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