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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두산 단장, 부사장 승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단장을 맡고 있는 김태룡 단장이 승진했다. 두산 구단은 20일 김 단장이 부사장으로 임명됐다고 알렸다.

김 부사장은 기존 단장 직책과 업무는 유지한다. 김 단장은 야구인 출신이다.

부산고와 동아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롯데 자이언츠 매니저를 시작으로 프런트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9월 14일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로부터 1라운드2순위로 지명된 인천고 투수 김택연(오른쪽)이 김태룡 구단 단장과 함께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 단장은 20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진=뉴시스]
지난 9월 14일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로부터 1라운드2순위로 지명된 인천고 투수 김택연(오른쪽)이 김태룡 구단 단장과 함께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 단장은 20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진=뉴시스]

김 단장은 1990년 OB(현 두산)로 자리를 옮겨 1군 매니저를 맡았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운영홍보팀장을 역임했고 2011년 단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구단은 "김 단장은 그동안 허슬두와 화수분 야구라는 평가를 받을 만틈 팀 문화에 초석을 다졌다"고 전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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