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성추행' 유튜버 강은비 "일본인이 허리 만지고 끌어 안았다" "오사카는 불친절하다"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최근 배우 출신 유튜버 강은비가 일본 오사카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강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사카 성추행 사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은비는 "어제 일본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도톤보리에서 방송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길에서 어떤 일본인 남자가 뒤에서 허리를 만지며 나를 끌어 안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가 모델이라며 같이 술을 먹자고 하더라. 싫다고 했는데 계속 쫓아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강은비는 "오사카를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와봤는데 내가 느낀 오사카는 불친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은비는 배우로 데뷔했지만, 현재 1인 크리에이터로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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