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강원도는 23일 오후 6시 인제군 서화 생활체육공원에서 평화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강원도, 평화에 문화를 더하다. 2018 더쇼(THE SHOW)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철원), 이달 9일(화천)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군 장병과 팬클럽 등 다양한 관객들이 참여하는 등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객 증가 등 평화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인제군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중심이 돼 푸드 코너를 운영, 관람객들이 공연과 아울러 현장에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하늘이 내린 천혜의 땅, 인제'에서 ‘평화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콘서트는 '유명 아이돌 위키미키, 에이프릴, 김동한, 스누퍼, 에디킴 등 12~14개 팀이 출연하며 더쇼 인제특집으로 평화관광지 소개 영상 및 제3차 남북정상회담 시 북한을 방문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온 알리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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