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삼성농아원과 '사랑의 트레킹' 봉사활동 실시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13일 남양주 양수리에서 결연복지시설인 삼성농아원 어린이들과 '사랑의 트레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사랑의 트레킹'은 야외 활동이 부족한 결연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자연체험 및 심신단련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산업은행이 매년 실시 중인 봉사활동이다.

올해에는 삼성농아원 어린이와 교사, 산업은행 자원봉사단(With You)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산유적지를 방문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느끼고 인근에 위치한 세미원 등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은 삼성농아원과 지난 1996년부터 결연을 맺고 22년간 매월 정기적인 주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구·탁구교실,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와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에는 온정이 담긴 위문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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