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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오늘부터 20일간 시행 "여·야 치열한 대립 전망"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오늘(10일)부터 20일간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이번 국정감사는 현 정부의 첫 국감으로 일각에서는 여·야의 치열한 대립을 전망했다.

한편, 20일간 진행되는 국정감사 첫날인 오늘은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국감이 예정돼 있다.

[출처=SBS 뉴스화면 캡처]

먼저 국토교통부 국감에선 9.13 부동산 대책 등 현 정부의 주택시장 대응과 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공공택지 정보 유출 등이 핵심 쟁점이다.

다음 문체부 국감에는 2018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선수 선발 논란과 관련해 선동렬 감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부터 20일간 국정감사는 오는 29일까지 14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총 753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상임위원들은 국회 또는 피감기관 현장에 마련된 국감장에서 지난 한 해 집행하고 실행한 예산과 정책 등에 대한 질의에 나선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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