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獨 MTU와 항공기 엔진 수리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7일 독일 MTU와 항공기 엔진 수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MTU는 A321 장착 V2500엔진을 설계한 IAE 설립 컨소시움에 참여한 항공 엔진 제작 및 수리 전문 기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MTU로부터 A320‧321 장착 V2500 엔진의 정비 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항공기 엔진 제작 및 정비 영역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인 MTU와 이번 협력으로 정비 신뢰성을 한층 높일 있게 됐다"며 "향후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정시성을 자랑하는 항공사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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