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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최경량 초망원 단렌즈 출시


2897그램으로 동급 제품 중 가장 가벼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G Master(G 마스터) 렌즈의 신제품인 초망원 렌즈 'SEL400F28GM(FE 400mm F2.8 GM OSS)'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렌즈는 소니 E마운트 라인업의 첫 번째 400mm 대구경 초망원 단렌즈다. 2천897g(그램)으로 동급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다. 여기에 2개의 고속 익스트림 다이내믹(XD) 리니어 모터를 사용해 동체추적 성능을 최대 5배 높였다. 운동선수, 야생동물 등의 피사체를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이미지 품질과 디테일도 뛰어나다. 3매의 FL 렌즈를 적용한 첨단 광학 설계는 색수차를 최소화하고 빛 번짐 현상을 억제한다. 나노 AR 코팅이 적용돼 반사로 인해 발생하는 플레어·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하며, 원형의 11매 조리개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배경흐름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소니의 1.4배 및 2.0배 E마운트 텔레 컨버터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SEL400F28GM 출시를 통해 총 7종의 G Master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E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를 위한 29개의 FE렌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특히 SEL400F28GM의 경우 스포츠, 야생동물 등 전문 촬영 환경에 적합한 렌즈로, a9과 함께 프로페셔널 영역에서 탁월한 활용성을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천399만9천원이며 공식 판매는 5일부터 시작된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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