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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끓이면 농도 더 짙어져" SNS상에서 논쟁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대구 수돗물에서 신종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됐다는 소식에 SNS에서도 격렬한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대구 수돗물에서 '나와서 안 될 물질'이 나왔다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은 멘붕상태이다.

또한, 현재 엄마들이 주로 찾는 인기 카페에서 뜨거운 분노를 일으키며 해당 언론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한편, 문제는 현재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시설로는 이같이 해로운 과불화 화합물을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이다.

고도 정수 처리를 거쳐도 10~15% 정도만 제거되고 끓이면 농도가 더 높아져 식수원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에 SNS상에서는 "우리 아이들 어쩌죠","나와서 안될 물질이 나왔다","대구 수돗물 뿐일까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22일 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과 관련 대안 요구와 관련자 처벌을 위한 글이 쏟아지고 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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