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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농아인야구' 기부 캠페인에 50만명 참가


1명당 100원 적립금으로 내년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지원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LG유플러스의 기부 캠페인 참여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U+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농아인 야구선수 이윤희 씨와 그의 동료들의 실제 사연을 담은 영상을 지난 1일 유튜브 등에 업로드 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천만에 육박하고 있다.

이와 함께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후원금 100원이 적립돼 100만 명 참여 달성 시 적립된 1억원을 대한농아인야구협회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부금은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야구를 즐기는 고객과 야구로 꿈꾸는 농아인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기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영상을 접하고 감동한 많은 고객들이 U+프로야구 앱 이용만으로 기부도 하고, 훌륭한 서비스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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