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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회장 "'글로벌 형지' 실현…젊은 인재 육성"


패션그룹형지 신입사원 선발…3개월간의 입문교육 돌입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글로벌 형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젊은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4일 도심형 연수원인 '형지비전센터'에서 신입사원들을 만나 "패션그룹형지는 지속 성장을 위해 인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선도적으로 실시해왔다"며 "특히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형지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역량과 마인드를 갖춘 젊은 인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월 글로벌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실시, 총 1천여명의 지원자 중 20여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현재는 형지비전센터의 1박 2일 신입현장직무과정을 시작으로 직무별 업무 실습, 평가 등 3개월 간의 수습교육에 돌입했다. 신입사원들은 오는 7월 글로벌비즈니스본부, SC(Shop Consultant), 디자인, 지원부서 등의 현업에 최종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직무 교육은 물론, 패션그룹형지 브랜드의 직영점과 자사 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에서 현장 실습을 하고 물류센터와 생산공장 및 협력업체 등도 탐방한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인적자원 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10년부터 업계 선도적으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 200여명에 이르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또 도심형 연수원인 형지비전센터를 운영, 명사초청강연을 실시하는 등 인재양성에 투자를 지속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글로벌 형지'라는 비전을 위해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 중국 시장 확대, 인수한 프랑스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글로벌 진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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