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삼국무쌍 8' 한글판 2018년 2월8일 발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PS4용 액션 게임 '진 삼국무쌍 8'을 한글화해 오는 2018년 2월8일 발매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진 삼국무쌍' 시리즈는 무장을 조작해 전장을 누비며 몰려드는 적을 호쾌하게 격파하는 '일기당천의 상쾌함'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게임의 개발팀 ω-Force(오메가포스)의 20주년 기념작인 '진 삼국무쌍 8'은 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를 채택했다. 중국을 광대한 한 장의 맵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용자는 자유로운 무쌍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한정판 '트레저 박스'와 '오메가포스 20주년 기념 일기당천 박스(이하 일기당천 박스)'도 국내 발매된다. '트레저 박스'에는 ▲캐릭터 설정 화보집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전 캐릭터 클리어 카드 세트가, '일기당천 박스'에는 '트레저 박스' 특전과 '전 캐릭터 무기 다이캐스트 세트'가 포함됐다.

초회 특전으로는 촉나라 장수 조운의 의상을 '경극풍 코스튬'으로 바꾸는 코드를 제공한다.

게임의 희망소비자가격 및 예약 판매 정보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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