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포스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포스코콘서트를 28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서울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열리는 포스코콘서트는 평창동계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가 공식 후원하는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등 대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메시지를 발표한다.
공연에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어반자카파, 신진 아티스트인 '치즈' 등이 나선다.
포스코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바이럴 영상을 이날 최초로 공개해 올림픽의 열기를 더욱 북돋울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철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에게'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 영상은 오는 11월 1일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된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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