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현지 보딩스쿨 'SIS Canada' 신입생 모집

[아이뉴스24 조민성기자]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BC주) 현지 사립 보딩스쿨 ‘SIS 캐나다’가 G9~G12학년을 대상으로 2017-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밴쿠버 아일랜드 팍스빌, 쿰스 지역(Coombs, Parksville)에 위치한 SIS 캐나다는 한국 학생 지도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구성, 한국 학생들의 현지 적응 및 생활지도와 효율적인 학습 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학생들의 명문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 년 동안 펜실바니아주립대, 퍼듀대, UCI, 토론토, UBC, 워터루, 웨스턴, UVIC, BCIT, 알바타, 윌 프리드 로리어 등 북미 명문대 입학생들을 대거 배출, 명성을 쌓고 있다.

특히 캐나다 소재 대학 지원자들의 경우 영어공인시험 성적 없이 BC주 공인졸업장인 '도그우드 디플로마(Dogwood Diploma)'와 GPA(내신 성적)만으로 합격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SIS 캐나다는 또한 북미와 한국대학 입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10개월간 진행되는 캐나다 학사 일정을 7개월로 압축 이수하는 ‘단축 학년제’를 운영한다. 7개월은 SIS 캐나다에서 GPA를 준비하고 남은 5개월은 SAT, 수능, 포트폴리오 등 개별 진학 목표에 따라 필요 과정을 선택적으로 준비하도록 했다.

SIS 캐나다 관계자는 "본원 정교사들은 풍부한 한국학생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를 홀로 유학 보낸 학부모들의 걱정이나 학생들의 현지 적응 실패에 대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의 인성과 재능, 특성 등을 파악해 안정적인 현지 적응을 돕고, 효과적인 성적관리, 진학지도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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