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HD]KBS새노조, '국민의 고봉순 되기 위해 총파업'

[아이뉴스24 이영훈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새노조) 성재호 위원장을 비롯한 직종별 파업 참여 대표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은 이슬기 기자, 최원정 아나운서, 이재훈 드라마 PD, 박성주 다큐멘터리 PD, 김종명 기자, 윤성현 라디오 PD, 성재호 위원장(왼쪽부터)

KBS새노조는 고대영 사장의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목표로 전 조합원 예외 없이 총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지난달 28일 서울에 있는 기자들이 제작 거부를 밝힌 뒤 지역 기자들과 PD, 아나운서들도 동참에 나섰다. 특히 '댓글 부대' 관련 보도 저지 의혹으로 노조원들의 파업 의지가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