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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현장 위생 '개선' 적극 나서


찾아가는 가맹점 지원 시스템 '아띠' 통해 위생 관리 지원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찾아가는 가맹점 지원시스템 '아띠' 제도를 통해 가맹점의 위생 관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교촌은 가맹점 현장 교육 시스템인 '아띠' 제도를 통해 가맹점의 위생 관리 지원을 보다 확대한다. 특히 아띠 제도의 핵심역량인 'QSC(품질, 서비스, 위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생(Cleaness)'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생 관리 지원은 1%라도 위생 개선을 한다는 목표로 가맹점의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본사 지원으로 이뤄진다. 단순히 형식적인 위생 점검자와 대상이 아닌 가맹점 현장 상황에 맞춰 본사의 위생 노하우를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특성상 배달을 통한 주문이 많은 가맹점의 현실을 반영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배달박스와 오토바이에 대한 위생 관리 지원도 특별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촌의 모든 가맹점 위생 수준을 전반적으로 한 차원 높게 향상시켜 브랜드 신뢰도 함께 쌓아갈 계획이다.

교촌은 이미 지난 3월부터 149개 가맹점에서 매장 위생관리 지원 교육을 진행해 일선 가맹점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폭염과 장마로 식품위생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8월 한 달 동안에는 지원 가맹점 수를 확대해 진행 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아띠제도를 통해 현장에서 문제에 대한 답을 함께 찾고 개선해나가니 가맹점주님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며 "가맹점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촌치킨만의 QSC를 더욱 끌어올려 고객들이 항상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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