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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낭보


전주영화제 매진 화제작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영화 '초행'(감독 김대환, 제작 봄내필름)이 제 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오는 2일 개막을 앞둔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초행'은 '현재의 감독(Filmmakers of the present Competition)' 섹션에 초청받았다.

'현재의 감독' 섹션은 촉망 받는 신인감독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 경쟁 부문이다. 김대환 감독은 "가장 가보고 싶었던 영화제에 초청받아 굉장히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초행'은 동거 6년차 커플인 '지영'과 '수현' 이 양가 부모님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새벽과 조현철이 주연을 맡아 오래된 연인이 겪는 현실적인 커플의 모습을 그려내 지난 전주영화제에서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초행'은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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